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4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인생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예상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5월 영업 대목을 누린 이후 6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상품을 개정완료한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3일 보험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국내외 보험사들은 다음달 보험개발원의 ‘17차 경험목숨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상황은 ‘경험목숨표’는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2년마다 개정완료한다. 요번 삶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9세, 여자 90.1세로 지난 1차 목숨표 준비 각각 2.1세, 2.9세 늘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돈이 불어나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암 보험료를 9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30대 여성(진단·통원·시술)이 8월 가입 보험료로 6만 2471원을 냈다면, 10월 가입 시엔 2만 6721원을 내야 완료한다. 같은 보험 기준 90대 남성 보험료는 10월 5만 8960원에서 5월 5만 3813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완료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9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아고다 할인코드 10월 뇌·심혈관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동일한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아이템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9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생보업계의 요청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인생보험사 http://edition.cnn.com/search/?text=아고다 할인코드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입니다. 생보업계의 안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내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한화인생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인생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상품 준비 약 50~30% 줄었다.